(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 시즌2가 시청률 5%를 돌파하며 지상파 종합편성채널 종합 동시간대 프로그램 1위 자리에 올랐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방송한 '연애의 맛2' 4회 시청률은 전국 4.484%, 수조권 5.0%를 기록하며 3주 연속 자체 최고 성적을 냈다.
전날 방송에서는 고주원, 이형철, 오창석이 각 상대와 또 한 번씩 만나는 장면이 담겼으며 '특별 정예 요원' 천명훈의 배꼽 잡는 소개팅 현장이 그려졌다.
특히 시즌1에 이어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만남을 시작한 고주원-김보미의 관계와, '어른 연애'를 보여주는 이형철-신주리 커플 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마땅히 비교할 만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없는 가운데 '연애의 맛' 시리즈 흥행은 한동안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연애의 맛2'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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