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교통 체증 해운대 '반송∼우동 터널 뚫는다"

입력 2019-06-15 11:11  

만성 교통 체증 해운대 '반송∼우동 터널 뚫는다"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해운대구가 상습 교통 체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터널 건설을 추진한다.
해운대구는 반송동 센텀2지구 첨단산업단지와 우동을 연결하는 가칭 '해운대터널' 건설 기본 구상 용역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반송동 일대에서 우동 운촌삼거리까지 이어지는 만성 교통 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3월 용역에 착수했다.
교통 수요 예측과 경제성 분석을 거친 결과 석대수목원∼반여∼장산∼동백 구간을 터널로 잇는 방안이 가장 적합한 것으로 나왔다.
3년의 공사 기간이 필요하며 토지보상비 등 총사업비가 4천384억원이 드는 것으로 추산됐다.
구는 2022년 부산시 도로관리계획에 해운대터널 건립사업이 포함되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read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