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선영 기자 = 북한은 15일 흐리고 평안북도와 함경도 지역에서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북부 내륙과 동해안 지역에서 흐려서 비와 소나기가 내리겠으며 서해안지역에서 주로 개겠으나 불안정한 대기의 영향으로 내륙 일부 지역에서 오후와 저녁 사이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북부내륙 지역에서 오후 한때 우박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고 중앙방송은 덧붙였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26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많음, 26, 30
▲중강 : 흐림, 22, 30
▲해주 : 맑음, 27, 0
▲개성 : 구름 많고 한때 비, 27, 60
▲함흥 : 흐리고 가끔 비, 22, 60
▲청진 : 흐리고 비, 18,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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