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양봉민·이하 보훈공단)의 '행복한 섬김이 봉사단'은 올해 3·1운동 100주년 및 광복 74주년을 맞아 17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옌지(延吉)시를 방문해 독립유공자 후손과 재중동포 등을 위한 의료봉사와 보장구 후원 등의 봉사활동을 벌인다.
올해 19년째인 보훈공단의 국외 봉사활동은 대전보훈병원 송시헌 원장을 단장으로 36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됐다. 옌지시 중의병원 의료진에 대한 재활·간호 분야 등의 의료기술 전수 활동도 펼친다. 옌지시 장애인연합회를 방문해 절단 장애 재중동포 59명에게 보장구도 지원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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