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장 김홍걸)는 내달 11일 오후 7시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2019 서울 평화콘서트-다시, 봄'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테너 임웅균, 레인보우 합창단, 가수 인순이·이은미 등이 무대에 오른다. 또 중국 연변가무단 소속 황매화와 일본 교토가무단 소속 정아미 등 재중·재일 성악가들이 출연해 북측의 대표적 관현악곡인 '아리랑 판타지'와 판소리 '춘향전'의 '사랑가'를 공연한다. 입장권은 YES24 및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에서 전 좌석 5천원에 예매 가능하며, 판매 수익금은 남북 민생협력 및 교류사업에 쓰인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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