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 구리시는 17일 시내 9개 시민·사회단체와 '반부패·청렴 실천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는 부정부패 척결,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 소통을 통한 신뢰 회복과 책임성 강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겼다.
협약에 따라 구리시와 9개 단체는 공직 사회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에도 청렴 분위기가 확산하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구리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7.87점을 받아 2017년보다 0.43점 상승했지만 1∼5등급 중 3등급에 머물렀다.
ky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