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에이블씨엔씨는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TR'의 '더블 앰플 쿠션 파운데이션'을 서울 시내 면세점 5곳에 입점시켰다고 18일 밝혔다.
홈쇼핑에서만 판매됐던 이 제품은 이제 신세계 명동점과 신라 장충점, 롯데 잠실월드점, 롯데 명동소공점, 동화면세점 등에서 살 수 있게 됐다. 추후 각 면세점의 온라인몰에서도 판매된다.
TR은 미샤와 부르조아 등을 운영하는 에이블씨앤씨가 홈쇼핑을 통해 처음 선보였던 화장품 브랜드로, 30∼50대 여성을 겨냥한 고기능성 제품에 주력한다.
에이블씨엔씨 유효영 마케팅부문 전무는 "면세점 판매로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TR의 제품력을 알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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