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무용과 연극, 영상, 미술 등 다양한 장르를 소개하는 '2019 융복합공연예술축제'(Play And Dance Art Festival·이하 파다프)가 7월 2∼6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과 상명아트홀 일대에서 열린다.
'장르간 충돌, 그 하모니의 미학'을 주제로 올해 9회째를 맞은 축제는 음악, 패션, 무용 등이 섞인 실험적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개막작 '오늘은 비올라'와 폐막작 홍경화 '움직임 데이터' 등 33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공동조직위원장은 송현옥 세종대 교수, 안병순 순천향대 교수가 맡았다. 공동예술감독으로는 한선숙 상명대 명예교수, 임형택 서울예대 교수, 남수정 용인대 교수가 선임됐다. 또 안무가 조하나와 일렉바이올리니스트 이하림이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cla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