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대한산악연맹은 22~23일 서울 중랑구 용마폭포공원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제39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2019년도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일반부 콤바인(스피드·볼더링·리드) 경기로 치러진다. 22일에는 예선전, 23일에는 결승과 시상식이 진행된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따낸 천종원, 사솔, 김자인을 비롯해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올해 태극마크를 놓고 경쟁한다.
국가대표로 뽑힌 선수들은 7월부터 열리는 월드컵 시리즈와 세계선수권대회 등 각종 국제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산악연맹 네이버TV 채널(tv.naver.com/kaftv)과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KAFTV)로 실시간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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