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남선알미늄[008350]이 모기업인 SM그룹 우오현 회장의 지분 처분 소식에 19일 장 초반 약세다.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남선알미늄은 전 거래일보다 6.14% 하락한 3천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선주인 남선알미우[008355]도 6.68% 내렸다.
남선알미늄은 우오현 회장이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보유주식 중 250만644주를 장내 매도로 처분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우 회장의 지분율은 4.42%에서 2.15%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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