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과 관련된 각종 자료를 연중 기증·기탁받는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새만금 유역의 고고·역사·민속 자료, 새만금방조제 건설 전후의 어로 도구와 주민의 생업 자료, 새만금 사업을 둘러싼 환경운동 자료 등이다.
국내외 각종 간척사업과 관련된 사진, 영상, 기록, 소품, 홍보물, 작업복 등도 포함된다.
이들 자료는 선별작업을 거쳐 2023년 개관할 국립 새만금박물관에 보관·전시된다.
자세한 사항은 새만금개발청 관광진흥과(☎ 063-733-1066)로 문의하면 된다.
새만금박물관은 전북 부안군 새만금방조제 초입의 3만9천692㎡ 부지에 지상 3층, 전체 건물면적 5천440㎡ 규모로 건립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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