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시진핑 맞는 평양…구름 많고 낮 최고 27도

입력 2019-06-20 07:18  

[북한날씨] 시진핑 맞는 평양…구름 많고 낮 최고 27도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을 맞는 평양은 20일 구름이 많고 낮 최고기온이 27도로 예상된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기상청은 이어 북부지방은 흐리다 새벽부터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소개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북부지역이 흐리겠으며 오후와 밤사이에는 비나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보도했다.
중앙방송은 함경남도와 강원도 해안지역은 대체로 맑겠고, 그 밖의 지역은 아침까지 흐렸다가 갠 뒤 밤에 다시 흐려지겠다고 내다봤다. 또 서해안과 강원도 내륙 여러 지역에서는 아침에 안개가 낄 것이라고 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27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많음, 27, 20
▲중강 : 흐리고 비, 26, 70
▲해주 : 구름 많음, 25, 10
▲개성 : 구름 많음, 26, 10
▲함흥 : 맑음, 33, 10
▲청진 : 구름 많고 가끔 비, 21, 70
xi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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