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행정안전부와 서울 금천구는 오는 21일 지역소통공간인 '금천1번가' 개소식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금천1번가는 금천구 은행나무로 45의 옛 소방서 건물이 비어있던 것을 지상 2층에 연면적 285.3㎡ 규모 주민 자치공간으로 바꾼 것이다.
공공 유휴공간 활용을 지원하는 행안부의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 사업을 통해 국비 5억2천만원을 지원받아 주민 공론장, 마을 기록관, 휴게공간. 회의실 등 지역공동체를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금천구는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마다 금천1번가에 구청장이 나와 주민들의 정책 제안을 듣는 현장 구청장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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