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마스타전기차배 제7회 MBN 꿈나무골프대회에서 서태석(경기 화산초6) 군과 이효송(경남 무학초5) 양이 각각 남녀 고학년부 정상에 올랐다.
서태석은 20일 전북 군산시 군산CC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최종 합계 5언더파 139타로 남자 고학년부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들어 7번 우승컵을 들어 올린 서태석은 "앞으로 타이거 우즈처럼 잘 치고 매너 좋은 세계적인 골프선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효송은 1라운드 69타, 2라운드 72타로 이틀 연속 선두를 달리며 최종 합계 141타로 '언니' 안연주(나산초6)를 1타 차로 제쳤다.
이 대회는 MBN과 매일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국초등골프연맹이 주관하며 올해부터 마스터전기차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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