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두, 중국 2019년 6월 20일 PRNewswire=연합뉴스) 이달 12일, 중국청두첨단기술지구에서 Golden Panda Innovation and Entrepreneurship Global Competition가 개최됐다. 인공 지능과 범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초점을 맞춘 이 대회에는 100명이 넘는 국내외 유명 위험 투자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큐베이터 대표 및 업계 관계자가 참가했다.
이 대회는 청두시 인민정부가 개최하고, 청두첨단기술지구가 조직했다. 대회 후원기관에 따르면, 이 대회의 목적은 더 많은 인재와 프로그램이 청두에 정착하도록 유치하고, 과학과 기술 성과의 변혁을 가속화 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 대회는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한 모집을 통해 356건에 달하는 인공 지능과 범엔터테인먼트 산업 프로그램을 접수했다. 북미, 유럽 및 중국(베이징과 쑤저우) 대회 지역에서 한 달 이내의 온·오프라인 평가를 거친 30개의 우수한 프로그램(중국, 미국, 영국, 독일, 핀란드, 싱가포르 및 기타 국가)이 결선에 진출했다.
청두첨단기술지구 담당자에 따르면, 청두첨단기술지구가 지속해서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이들 프로그램을 위한 정책과 서비스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Golden Panda Innovation and Entrepreneurship Global Competition은 올해 청두에서 열린 국제혁신기업가정신박람회(Global Innovation and Entrepreneurship Fair, GIEF)의 메인 행사 중 하나다. 올해 GIEF에는 테마 전시회, 전문 포럼, 대리점 모임 및 제조업체 대회 같은 일련의 상호작용이 포함됐다. 또한, 전 세계에서 576개 기업이 참가했고, 60,000명이 방문했다. 자본과 기술 요소의 총 거래 규모는 333억에 달했다. 그뿐만 아니라, GIEF는 도시 공공자원, 정책 서비스 및 혁신 수요의 공급과 수요 간의 결합을 도모하는 기회의 도시(Cities of Opportunity) 명단도 발표했다.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는 중국의 개방 시나리오를 바꾸고, 청두는 '내륙 배후지'에서 이 시대의 '개방 변경지역'으로 변신했다. 오늘날 청두는 국제적인 사업 환경을 구축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청두첨단기술지구 담당자에 따르면, 청두첨단기술지구는 인재, 기술 및 자본 시장의 결합과 협력을 도모하는 국제적인 플랫폼을 건설하고, '촉진자+산업 단지'라는 혁신과 기업가정신 양성 시스템을 완벽하게 구현함으로써 국내외 혁신자와 기업가들이 꿈을 실현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라고 한다.
출처: Chengdu Hi-tech Industrial Development Z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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