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서귀포시, 한국천문연구원과 '천문학자와의 만남'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9-06-21 13:56   수정 2019-06-21 14:31

[제주소식] 서귀포시, 한국천문연구원과 '천문학자와의 만남' 프로그램 운영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천문학에 관심 있는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천문학의 심도 있는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한국천문연구원과 연계해 '천문학자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한국천문연구원 전파천문학자의 강연을 시작으로 한국우주전파관측망(KVN;Korean VLBI Network)탐라전파천문대 견학, 전파망원경 만들기, 천체투영실 영상 관람, 천체관측 순으로 이달 29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한국우주전파관측망은 직경 21m 망원경 3개로 구성된 브이엘비아이(VLBI)관측 망으로, 제주엔 한국우주전파관측망 탐라전파천문대가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옆에 위치해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선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한국천문연구원 전파천문학자의 전문적인 강연을 들을 수 있고, 날씨가 좋으면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에서 태양계 행성 중 가장 거대하고 줄무늬가 특징인 목성도 관측할 수 있다.
'천문학자와의 만남' 프로그램은 천문우주과학 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비롯해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홈페이지(http://culture.seogwipo.go.kr/astronomy)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64-739-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시, 노후 간판 21개 무료 철거

(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제주도 옥외광고협회 제주시지부와 합동으로 7월 6일 폐업이나 이전 등으로 장기간 방치된 16개 업소의 21개 노후 간판을 무료로 철거한다.
이번 간판 철거는 안전한 도시미관 조성과 태풍 발생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영업장 폐쇄 등으로 장기간 방치되거나 영업주가 변경됐음에도 철거되지 않은 노후 간판 가운데 돌출간판, 판류형 간판을 우선 철거대상으로 정했다.
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철거 동의서 등을 제출한 20개 업소의 25개 노후 간판에 대해 현장 점검 결과 입체형 간판 등 미대상 간판을 제외한 16개 업소의 21개 간판을 철거키로 했다.
지난해에는 제주도 옥외광고협회 제주시지부가 38건의 노후간판을 무료로 철거했다.
jihopar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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