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다음 달 17∼20일 제주에서 '새로운 내일'을 주제로 제33회 CEO 하계포럼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축사를 하고 신영철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 소장이 '행복한 리더를 위한 정신과 의사의 조언'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은 기술세션 특별연사로 전기차 배터리 강자인 LG화학의 미래혁신 전략을 들려준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는 모바일 뱅킹 혁신을, 장정욱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AWS) 대표는 아마존의 기술혁신 등을 전한다.
소설가 김훈은 역사와 소설 속 리더들을 통해 리더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삼진어묵 박용준 대표는 새로운 비즈니스로 기업을 성장시킨 사례를 들려준다.
홍춘욱 이코노미스트, 반기성 케이웨더 예보센터장, 이승재 영화평론가, 이세령 컬러플레이스 대표, 배나영 여행작가의 강의와 미스트롯 우승자인 송가인 공연 등도 마련됐다.
신청 마감은 7월 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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