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22일 전북은 기압골 영향으로 오후부터 내일 새벽까지 20∼70㎜의 비가 내리겠다.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 천둥·번개와 함께 많은 곳은 시간당 20mm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동부내륙과 지리산 부근은 저녁부터 내일 새벽까지 100mm가 넘는 폭우가 예상돼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특히 산간계곡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어 야영객들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25∼28도로 예상됐다.
전주기상지청은 "기압골 남하 정도에 따라 지역 간 강수량 차이가 크겠다"며 발표되는 기상예보와 정보를 참고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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