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홍성찬(명지대)이 국제테니스연맹(ITF) 김천 국제남자 투어 2차 대회(총상금 1만5천달러) 단식 결승에 올랐다.
홍성찬은 22일 경북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단식 준결승에서 다누마 료타(일본)를 2-0(6-3 6-0)으로 제압했다.
23일 결승에서 시미즈 유타(일본)를 상대하는 홍성찬은 올해 세 번째 ITF 대회 단식 타이틀에 도전한다.
함께 진행 중인 여자 대회(총상금 1만5천달러) 단식 결승은 정수남(강원도청)과 후쿠다 시오리(일본)의 대결로 펼쳐진다.
email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