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22일 오후 9시 40분께 서울 지하철 4호선 선바위역에서 남태령역을 향해 운행하던 열차가 고장 나 약 40분간 운행이 중단됐다.
코레일 측은 "열차에 전기를 공급해주는 장치에 이상이 생겨 운행이 일시적으로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며 "다른 열차로 구원조치 해 승객들을 남태령역에서 하차시켰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같은 방향으로 운행하던 열차 4편이 17∼36분간 지연됐다.
kc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