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모바일 금융서비스 핀크는 미술품 공동투자 전문 플랫폼 '아트투게더'와 제휴해 미술작품을 공동으로 구매·소유할 수 있는 투자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핀크 이용자는 이 서비스를 통해 핀크 계좌에서 바로 이체해 그림, 조각 등 미술작품의 지분을 원하는 만큼 구매할 수 있다.
지분을 구매한 이용자는 오프라인 전시 공간에서 자신이 보유한 작품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고, 추후 매각으로 시세 차익을 볼 수도 있다.
아트 투자 상품들은 국내 미술 경매 회사인 서울옥션[063170], 케이옥션, 오페라갤러리 등과 제휴해 엄선된다.
민응준 핀크 대표는 "지분을 구매해 작품을 소유할 수 있고 보유 미술품의 가치가 올랐을 때 매각해 이익을 챙길 수 있는 아트 투자에 많은 관심과 투자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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