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 가평군은 청사복합 행복주택이 최근 준공돼 본청에 있던 관광과 등 5개 부서를 이전했다고 24일 밝혔다.
청사복합 행복주택은 공공청사와 임대주택이 함께 있는 건물이다. 222억원이 투입돼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군청 옆에 건립됐다.
지상 1∼4층은 가평군청 제2청사로 이용된다.
이곳에 행복돌봄과, 복지정책과, 농업정책과, 관광과, 문화체육과 등 5개 부서가 이전했다.
지상 5∼7층에는 42가구가 들어섰으며 이달 말부터 입주한다.
사회초년생형 14가구, 주거 약자형 4가구, 신혼부부형 16가구, 셰어형 8가구 등이다.
지하 1∼2층에는 주차장이 조성됐다.
가평군은 다음 달 2일 청사복합 행복주택 준공식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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