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라온피플, 듀켐바이오, 팡스카이, 미래에셋대우기업인수목적3호 등 4개사의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24일 밝혔다.
라온피플은 카메라 모듈 검사기 등을 주로 생산하는 전자부품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은 약 218억원이고 영업이익은 56억원이었다. 상장주선인은 미래에셋대우[006800]다.
의약품 제조업체 듀켐바이오는 방사성의약품을 주요 제품으로 하며 지난해 221억원의 매출에 30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상장주선인은 NH투자증권[005940]이다.
온라인·모바일 게임 공급업체 팡스카이는 지난해 약 295억원의 매출액과 35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상장주선인은 키움증권[039490]이다.
미래에셋대우기업인수목적3호는 기업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지난 4일 설립됐으며 자산총계는 약 27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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