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국고채 금리가 24일 대체로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과 같은 연 1.440%에 장을 마감했다.
10년물은 연 1.563%로 0.6bp(1bp=0.01%) 내렸고 5년물도 0.3bp 하락했다.
20년물은 0.5bp 내리고 30년물과 50년물은 0.1bp씩 하락했다.
조용구 신영증권[001720] 연구원은 "미 국채 금리가 오전에 오르다가 오후에 다시 내린 흐름에 연동된 것 같다"며 "주요 20개국(G20) 회의 등에 대한 뉴스가 있었으나 크게 영향을 주지는 않았으며 변동성이 축소된 가운데 눈치 보기 장세가 펼쳐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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