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대전시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에 김진규(55) 씨를 내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내정자는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아주대학교 경영학 석사를 거쳐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문화콘텐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삼성전자에서 15년 동안 미디어콘텐츠센터 전략기획그룹장 등으로 경력을 쌓았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전략콘텐츠본부장, 산업정책본부장, 게임·차세대콘텐츠산업본부장 등을 거쳤다.
시 관계자는 "김 내정자는 정보통신(IT)과 문화기술(CT) 분야에서 30년간 활동한 전문가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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