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신세계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탑승동 일부 매장을 식품 매장으로 개편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해 1∼5월 국적별 인기 식품을 분석한 결과를 매장 개편에 반영해 동남아시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정간편식과 중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허니 버터 아몬드' 등을 선보인다.
또 신세계푸드가 말레이시아에서 출시한 한국식 할랄 라면인 '대박라면'을 비롯한 다양한 고추장 브랜드를 선보여 외국인 관광객을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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