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내년도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교사 임용시험에서 총 314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유치원 13명, 초교 80명, 특수학교(유치원·초등) 33명, 공·사립 중·고교 188명이다.
이 중 사립 고등학교 법인 1곳은 시교육청의 위탁 전형으로 1개 교과의 교사 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날 사전 예고한 임용시험 계획은 9월 11일과 10월 11일 각각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확정 공고된다.
원서 접수는 9월 23일∼27일 닷새간 진행되며 1차 시험은 초등이 11월 9일, 중등은 11월 23일 치러진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사전예고된 선발 인원은 확정된 게 아니어서 바뀔 수 있다"며 "응시생들은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될 시행 계획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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