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속 무스탕 판매…CJ오쇼핑 역시즌 마케팅

입력 2019-06-26 09:52  

폭염속 무스탕 판매…CJ오쇼핑 역시즌 마케팅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CJ ENM 오쇼핑 부문은 겨울옷을 판매하는 행사를 작년보다 11일 앞당겨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섭씨 30도를 넘는 폭염 속에서 한겨울 의류를 판매하는 역시즌 마케팅이다.
CJ오쇼핑은 지난 겨울에 팔다 남은 재고가 아니라 신상품을 내놓는 것이라고 밝혔다. 신상품을 미리 기획해 제조 원가를 낮췄고, 판매 규모도 400억원으로 전년보다 20% 이상 늘렸다.
역시즌 마케팅 첫 상품은 여성 의류 브랜드 '엣지(A+G)'의 무스탕 코트, 밍크 카라 코트 등으로 22일 첫 방송에서 2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VW베라왕'은 29일 무스탕과 밍크 패딩점퍼를, '셀렙샵 에디션'은 내달 6일 무스탕과 밍크 등 역시즌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CJ오쇼핑은 지난해 7∼8월에도 밍크와 무스탕 등 역시즌 의류를 판매해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