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회는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겸 배우 정수정(크리스탈)이 홍보대사로 활동한다고 26일 밝혔다. 정수정은 에프엑스로 데뷔해 '라차타', '피노키오', '핫 썸머', '레드 라이트', '포 월즈' 등 히트곡을 선보였다.
또 시트콤 '볼수록 애교 만점'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상속자들', '하백의 신부 2017', '슬기로운 감빵생활', '플레이어' 등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정수정은 다음 달 8일 열리는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아시아 대표 음악영화제로 부상 중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국내외 영화제 홍보와 축제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매년 음악과 영화를 사랑하는 배우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8일부터 13일까지 메가박스 제천과 청풍호반 무대 등에서 열린다. 120여편의 음악영화가 상영되고 30여개의 음악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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