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서울 이랜드가 자유계약으로 풀백 최종환을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2011년 FC서울에서 프로에 데뷔한 최종환은 2012년에 인천 유나이티드로 이적해 세 시즌 동안 74경기에 출전했다.
2018년 시즌 이후 소속 팀이 없었던 그는 이랜드에 합류하며 프로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최종환은 "현재 팀의 상황이 좋지 않은데 빠르게 적응해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개막 후 1승에 그치며 리그 최하위(승점 8)로 떨어진 이랜드는 29일 안산 그리너스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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