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6일 수원시 남부청사 교육감실에서 이번 달 정년퇴직하는 도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원 2명에게 유공 표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도교육청 총무과 조인수 조리 실무사와 율곡교육연수원 최승천 사감이다.
도교육청이 정년퇴직하는 교육공무직원에게 표창을 전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정년퇴직 유공 표창 전체 대상자는 도내 공·사립학교 또는 기관 소속이면서 결격사유가 없는 직원 598명이다. 표창 전달은 퇴직 월에 맞춰 6월과 12월(기관), 8월과 이듬해 2월(학교) 등 1년에 4회 이뤄질 예정이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현장에서 경기교육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퇴직 후에도 경륜과 전문성을 갖고 경기교육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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