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2019 충북도 장애인 기능경기대회'가 26일 개막해 오는 28일까지 충북공고, 서원대, 청주커피교육학원, 청주맹학교에서 펼쳐진다.
컴퓨터 활용 능력, 전자 출판, 한복, 시각디자인, 제빵·제과, 바리스타, 네일아트, 화훼 장식 등 21개 종목에 203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금상 수상자에게는 오는 9월 24일부터 나흘간 전북 전주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날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해 장선배 충북도의장,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송기성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충북지부장, 선수와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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