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인 빅마켓은 자연산 민어회를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민어회는 과거 왕족이 즐겨 먹던 최고급 보양식 중 하나로 일반적으로는 자연산이 아닌 양식 민어가 여름철 보양식으로 많이 팔린다.
지난해 6∼7월 롯데마트 민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4.9% 증가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롯데마트는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내달 24일까지 빅마켓 금천점과 신영통점, 영등포점, 도봉점, 킨텍스점에서 자연산 민어를 시세보다 40% 저렴하게 판매한다.
빅마켓에서 판매되는 자연산 민어는 전남 신안해역에서 당일 어획해 점포로 직송한 것으로 점별로 하루 10팩씩 한정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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