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는 올해 경북스타기업 16개사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경북TP는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50억∼400억원, 상시근로자 10인 이상 법인으로 5년 연 매출 증가율 5% 이상, 연구개발 투자비중 1% 이상, 수출 비중 10% 이상인 신청기업 25곳을 대상으로 성장 잠재력,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평가했다.
선정 기업은 스톨베르그&삼일·계림금속·부력에너지·미래인더스트리·지이·범비에스티·옥해전자·네이처팜·에이스나노켐·에이펙스인텍·에이치·세영정보통신·엠피코·대동에스엠·리테크·원풍물산이다.
이 기업들의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은 145억2천만원, 수출액은 24억2천만원, 연구개발투자액은 4억7천만원, 상시근로자수는 45.3명이다.
다음 달 8일 경북도청에서 스타기업 지정서를 받고, 전담PM 컨설팅, 상용화 연구개발(R&D) 기획, 맞춤형 애로해결 지원 등 기업당 4천만원 이내 지원을 받는다.
또 혁신성장지원 연구개발로 연 3억원 규모 기술개발 자금도 지원받는다.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스타기업이 지역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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