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28일 0시께 부산 강서구 편도 4차로 도로에서 포트홀 4개가 발견됐다.
모두 깊이가 5∼10㎝ 정도로, 3개는 지름이 30㎝가량이었다.
하나는 지름이 1m에 달했다.
해당 포트홀로 인해 달리던 차량 타이어가 찢어졌다.
구 관계자는 "전날 내린 장맛비로 인해 포트홀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직원들이 출동해 1시간 30분 만에 임시복구했고, 이날 중으로 완전히 복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이어진 장맛비로 부산은 대표관측지점 기준 강수량이 14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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