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스키 국가대표 선수단이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롯데와 두산 경기를 단체 관람한다.
지난해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스키 사상 최초의 은메달을 목에 건 이상호(24·하이원)를 비롯해 스키 하프파이프 기대주 장유진(18·수리고) 등 코칭스태프 포함 52명의 선수단이 대한스키협회 회장사인 롯데 응원에 나선다.
대한스키협회는 "국가대표 선수단이 5월부터 훈련을 시작, 심신의 피로를 달래고 동기 부여의 요소를 주기 위해 단체 관람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알파인과 크로스컨트리, 스노보드, 프리스타일 선수들은 8월부터 뉴질랜드 전지훈련을 통해 2019-2020시즌 국제 대회 출전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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