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옥션블루 "해외경매대행 누적액, 1년만에 200억 돌파"

입력 2019-06-28 11:10  

서울옥션블루 "해외경매대행 누적액, 1년만에 200억 돌파"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서울옥션블루는 해외경매대행서비스 시행 1년 만에 고객에게 의뢰받은 경매대행 누적금액이 200억 원을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크리스티, 소더비, 필립스 등이 주관하는 국외 오프라인 경매 응찰을 온라인으로 대행한다.
관계사인 데이터 분석 스타트업 블루인덱스(BLUEINDEX)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품 거래 이력과 예상 경매 추이, 경합 예측도 등을 전달하고, 해당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작품을 추천, 구매해주는 서비스다.
서울옥션블루는 미술품 전문 경매사인 서울옥션의 자회사로, 이호재 가나아트·서울옥션 회장 차남인 이정봉(39) 씨가 대표다.
air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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