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28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역 지자체와 시 산하 공사·공단 직원 111명이 광주세계수영대회 조직위원회에서 일하며 대회를 지원한다.
지원 인력은 서울 22명, 전남 18명, 전북 10명, 대구 20명, 광주도시철도공사 15명, 광주환경공단 5명, 김대중컨벤션센터 4명 등이다.
이들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공항, 미디어센터 등에 배치돼 경기운영 지원, 수송 지원, 경기장 안내, 선수촌 관리 등을 한다.
김준영 광주시 자치행정국장은 "인력 지원을 바탕으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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