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이마트는 본격적인 물회 시즌을 앞두고 다음 달 10일까지 날개오징어로 만든 물회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날개오징어는 보통 몸길이가 60∼70㎝에 달하고 큰 것은 치중이 20㎏이 넘는 것도 있어 대포 한치, 대포알 오징어라고도 불린다.
주로 동해에서 가을과 겨울에 잡히고 대부분 지역 횟집과 수산시장에서 소비돼왔다.
이마트는 어획량 감소로 값이 크게 오른 오징어를 대체하기 위해 날개오징어로 만든 물회를 선보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마트는 또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별미인 골뱅이 회무침과 가오리 회무침을 3일까지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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