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29일 강원은 아침까지 비가 내리다 오후부터 밤사이 중남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이날 밤까지 예상 강수량은 5∼10㎜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향로봉 25.5㎜, 양구 해안 23㎜, 홍천 내면 17㎜, 고성 현내 14㎜, 강릉 주문진 10㎜ 등이다.
낮 기온은 23∼27도로 강원 내륙은 어제보다 3∼8도 낮겠고, 강원 산지와 동해안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오늘(29일)은 남부지방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며 "오전 9시까지 비가 오다가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이겠지만 강원 중남부를 중심으로 오후 3시부터 밤사이 다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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