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광주·전남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일부 도로와 집 마당이 침수됐다.
29일 광주지방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신안 비금면 115mm, 진도 104mm, 해남 북일면 100mm, 무안 운남면 88mm, 완도 81mm, 함평 78mm, 목포 72.1mm, 영암 시종면 58.5mm, 광주 광산구 53mm 강우량을 보였다.
해남군 현산면은 한때 시간당 50㎜ 폭우가 쏟아졌다.
폭우로 해남군 등 일부 도로와 집 마당 침수 피해가 발생했으나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
30일 새벽 3시까지 30∼80㎜ 비가 더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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