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북한은 30일 가끔 구름이 많고 오후께 황해도, 함경남도 남부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이 전했다.
기상청은 평남도, 함경 북부도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덧붙였다. 30일 오후 9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5∼30㎜다.
조선중앙방송도 이날 전반적 지역에서 자주 흐리고 북부 내륙과 함경북도 지방에서 때때로 비와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20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28도로 예상된다고 이 방송은 보도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맑음, 28, 10
▲중강 : 흐리고 비, 27, 60
▲해주 : 맑음, 28, 10
▲개성 : 구름 많고 가끔 소나기, 27, 60
▲함흥 : 구름 많음, 28, 20
▲청진 : 흐리고 한때 비, 18,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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