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 금정경찰서는 금은방에서 금팔찌를 훔친 혐의(절도)로 A(6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7일 오전 11시 40분께 부산의 한 금은방에서 손님인 척 금목걸이를 보여달라며 업주의 주의를 다른 데로 돌리고서 200만원 상당 금팔찌를 휴대전화 아래에 감춰 나오는 수법으로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업주 신고를 받은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A씨를 붙잡고 금팔찌를 업주에게 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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