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서진발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안전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정원을 늘렸다.
울주군은 민선 7기 취임 1년을 맞아 안전총괄·일자리창출과 등 2개 과와 취득세2·천상도서관·청년지원·하수관리·도로시설물·맞춤형복지담당(청량읍) 등 8개 담당을 각각 신설했다고 1일 밝혔다.
또 공무원을 기존 985명에서 1천15명으로 30명 늘렸다.
이로써 군의 행정조직은 5국 27실·과 123담당이 됐다.
군은 이와 함께 주민들이 행정업무 내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생활지원과를 복지정책과로 바꾸는 등 4개 과와 18개 담당의 명칭을 변경했다.
이선호 군수는 "군민의 안전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역점시책을 강력히 추진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며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군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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