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특허청이 1일 지식재산에 대한 국민 관심과 눈높이에 맞춰 홈페이지(www.kipo.go.kr)를 새로 단장했다.
홈페이지 메뉴에 대한 사용자 클릭 횟수를 기반으로 '자주 찾는 서비스'를 신설하고, 코너를 49개에서 22개로 줄였다.
별도 링크만 제공되던 특허정보 검색서비스(KIPRIS)를 직접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최다 입력된 인기 검색어를 제시해 검색 편의성을 높였다.
'4시! 특허청입니다', '블로그 뉴스', '카드 뉴스' 코너를 통해 실시간 정책을 소개한다.
4시! 특허청입니다는 특허청이 직접 제작하는 대담 형식의 콘텐츠로 일반인 누구나 참여해 아이디어나 특허제품을 홍보할 수 있다.
방문자가 '지식재산 온실'과 '특허로 일번가' 코너에서 정책을 토론하고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하면 담당자가 검토한 뒤 정책 반영 여부를 알려준다.
공공누리 제1유형 적용 대상을 홈페이지 내 모든 콘텐츠로 확대해 출처만 표시하면 상업적으로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전면 개방했다.
문삼섭 특허청 정보고객지원국장은 "지식재산정책에 대해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고객과의 접점인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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