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청주시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약칭 직지)의 창조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제6회 직지 소설문학상을 오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을 각각 1명 뽑아 2천만원, 500만원, 3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응모 희망자는 한국소설가협회를 방문해 작품을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수상작은 예심, 본심을 거쳐 다음 달 중순 발표한다.
문의는 한국소설가협회(☎ 02-703-9837, 703-7055)로 하면 된다.
직지 소설문학상 역대수상작은 ▲ 2013년 소설직지(김미수) ▲ 2014년 불멸의 꽃(김명희) ▲ 2015년 직지견문록(이강홍) ▲ 2016년 금서(문호성) ▲ 2017년 무심공간(손정모) ▲2018년 직지대모(송주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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