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경비·정보분야를 중심으로 주요 보직에서 이력을 쌓아 경찰에서 두 번째로 높은 계급인 치안정감까지 올랐다.
경북 의성 출신으로, 마산고와 영남대를 졸업하고 1988년 경위(간부후보)로 경찰에 입문했다. 경기지방경찰청 정보과장, 서울 종로경찰서장, 청와대 경호처 지원부대인 서울지방경찰청 101경비단 단장, 경찰청 정보심의관 등을 거쳤다.
이밖에 경찰청 감찰담당관, 경찰청 외사국장, 대구지방경찰청장, 경찰청 보안국장 등도 역임했다.
업무를 꼼꼼히 챙기고 평소 직원들에게 질문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며, 맡은 업무는 완벽히 처리하려는 의지가 강하다는 평이 있다.
▲ 경북 의성(57) ▲ 마산고 ▲ 영남대 ▲ 간부후보(36기) ▲ 경북 칠곡경찰서장 ▲ 경기지방경찰청 정보과장 ▲ 경찰청 감찰담당관 ▲ 서울 종로경찰서장 ▲ 서울지방경찰청 101경비단장 ▲ 부산지방경찰청 3부장 ▲ 경남지방경찰청 2부장 ▲ 경찰청 정보심의관 ▲ 경찰청 외사국장 ▲ 대구지방경찰청장 ▲ 경찰청 보안국장
kih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