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전국 평생교육기관 대표자와 관련 주요 인사 모임인 전국평생학습연석회의(전평연)는 오는 3~4일 경북 구미시 금오산호텔에서 '제1회 전국평생교육대표자회의'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회의 후 참석자들이 논의한 내용을 담은 선언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선언문에는 평생교육업무 주무 부처를 교육부에서 국무총리실로 격상하고 법·제도를 정비하는 한편 예산을 늘려달라고 정부에 촉구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전평연은 2017년 11월 설립됐으며 김영철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 고문(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이 상임대표, 권두승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장(명지전문대 교무처장), 문석진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서울 서대문구청장) 등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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