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대전시체육회는 1일 펜싱 여자 사브르팀을 창단했다.
선수는 시체육회 소속 권민아(26), 서현선(23)과 내년 정식 입단할 전은혜(22·한국체대 4), 전하영(18·송촌고3) 등 4명으로 구성됐다.
양승환 감독이 지휘한다.
이날 오전 시체육회관에서 열린 창단식에는 선수와 선수 가족, 박일순 시 체육회 사무처장, 이준형 대전펜싱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전에서 펜싱 여자 사브르팀이 창단된 것은 처음이라고 시 체육회는 설명했다.
박 사무처장은 "중등, 고등, 대학, 일반부 연계 육성이 활성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