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미디어그룹, 中업체 상대 2천억원 규모 공급계약 해지

입력 2019-07-02 15:14  

키위미디어그룹, 中업체 상대 2천억원 규모 공급계약 해지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키위미디어그룹[012170]은 중국 업체인 '화련신광브랜드운영관리(천진)유한공사'와 체결한 콘텐츠 및 제품 공급계약이 해지됐다고 2일 공시했다.
해지 금액은 2천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106.10% 규모다.
회사 측은 "계약 상대방에게 지속해서 계약 이행 요청을 했으나 한중 양국의 정치 문제로 인한 중국 시장의 변화로 인해 당장 (계약) 진행이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향후에도 계약 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당사에서 계약 해지 통보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계약 해지 건과 관련해 법률대리인과 협의, 대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